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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가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이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이후 1995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된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내부를 특별 개방한다고 합니다. 교태전 방문 전에 사전예약이 필요한데, 선착순으로 마감이 된다고 하오니 빠르게 예약하고 방문해보세요!
*현재 5월은 거의 마감 완료 중(29,30일 자리있음) , 6월은 아직까지 비어있는 날짜 있음)
이번 특별 개방에서는 왕비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와 함께, 최초로 공개되는 교태전의 부속 전각 ‘건순각’에서 부벽화를 주제로 한 실감영상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교태전에서는 대청, 온돌방, 회랑을 왕비의 시선을 따라 관람하게 됩니다. 대청에서는 지난해 제작·공개된 2점의 부벽화 모사도인 화조도(암수가 한 쌍을 이루는 앵무새의 다정한 모습을 그림)와 원후반도도(어미 원숭이를 중심으로 새끼들이 모인 화목한 모습을 그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거치해 선보이며, 온돌방은 재현 유물을 전시해 왕비의 생활상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습니다.
📍 교태전은 어떤 공간인가요?
교태전은 경복궁의 후궁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 왕비의 침전으로 사용된 공간입니다. 정교한 내부 장식과 조선 왕실의 생활상을 간직한 장소로, 건축사적 가치뿐 아니라 문화재적 의미도 큽니다. 보통 일반 관람 시 내부 출입이 제한되지만, 최근 운영되는 특별관람을 통해 내부까지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 교태전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 취소표 확인)
경복궁 교태전 관람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문화재청 예약 사이트 접속
- 홍보 리플릿 제일 하단으로 이동 → 예약하기 선택
- 날짜 및 시간 선택 후 예약자 정보 입력
- 예약 완료 후 문자 또는 이메일 확인
예약은 1인당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관람일 기준 2주 전부터 예약 가능하니 원하는 날짜를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5월 29, 30일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6월 선착순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빠르게 이동하셔서 미리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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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시간과 유의사항
- 운영기간: 2025년 5월 8일 ~ 6월 27일 (수, 목, 금)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4시 (회차별 시간 상이)
- 참가 대상: 일반 성인
- 예약 방식: 1인 1매, 선착순
- 관람 소요 시간: 약 30분
- 해설 포함 여부: 포함 (문화해설사 동반)
- 유의사항:
- 예약자 실명 확인 필요 (신분증 지참)
- 10분 전까지 도착 필수
-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혜택 적용 가능
입장 시에는 반드시 성함 or 예약번호를 제시하여야 합니다. 관람시간 5분이 지나면 입장이 불가하니 미리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경복궁 교태전 예약하기는 무료지만, 경복궁 입장료(일반 성인 기준 3천원, 한복을 입고 방문시 무료 입장 가능)는 별도로 발생합니다.
🎯 교태전 예약 꿀팁
- 예약 시작 시간에 바로 접속: 인기 회차는 오픈 즉시 마감되므로, 오전 9시에 맞춰 예약을 시도하세요.
- 비성수기 평일 선택: 상대적으로 한가한 시간대를 선택하면 더 여유롭게 관람 가능합니다.
- 다른 궁 투어와 연계하기: 경복궁 야간개장, 경회루 관람 등과 연계하면 더욱 알찬 일정 구성이 가능합니다.
🧭 함께 둘러볼 장소 추천
- 경회루: 연못과 누각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 근정전: 조선의 정치 중심 공간
- 향원정: 교태전 뒤편에 위치한 고요한 연못 정자
🔚 마무리
경복궁 교태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조선 왕실의 생활과 역사를 생생히 담고 있는 문화유산입니다. 특별관람을 통해 내부까지 둘러볼 수 있는 지금이 바로 방문하기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사전예약만 잘 챙기면, 여유롭고 알찬 궁궐 탐방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